서창동,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힘찬 출발

                                               

 서창동은 2019. 2. 13.(수) 오전9시부터 서창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2019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지역사회 환경개선봉사 참여자 102명과 노-노케어(홀로어르신 안전확인) 6명,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명 등 총110명이 참석하였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9~10개월간 12개팀으로 편성되어 관내의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을 순회하면서 환경정화, 재활용품 수거, 홀로어르신 안전확인 등을 통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서창동을 조성해 나가게 된다.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은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홀로어르신 안전확인은 2월~11월), 하루 3시간씩 월30시간 근무하면 월3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발대식에서 어르신들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할 수 있는 것에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계속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하여 깨끗한 거리와 주거환경 정화 등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날 박국하 서창동장은 인사말을 통해“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가치있고, 보람된 일에 적극 활용하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100세 시대에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하여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며, 참여활동 기간중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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