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과의 소통으로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

 

 서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국하)는 2월 12일 화성파크마을회관을 방문하여 관내 주민 15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복지상담실’(희망등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희망등대)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의 불빛이 된다는 취지로, 2017년 7월부터 23회째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창동맞춤형복지팀과 웅상노인복지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복지제도와 웅상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복지상담은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생기거나 바뀐 복지제도와 웰다잉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궁금한 점에 대한 눈높이 답변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금까지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공적급여 연계가 필요한 42세대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였고,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은 가정방문하여 생활실태를 파악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박국하 서창동장은 “지역 내 주민들과 소통하여 함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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