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장 이·취임식 및 의안 심의

 

 남해군 설천면체육회 연시총회가 지난 12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체육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장 이·취임식, 개회선언, 의안 심의, 기타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2년간 체육회를 이끈 하상재 전 체육회장은 “체육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면민들꼐 감사드린다”며 이임 소감을 밝혔고, 새로 취임한 김평섭 체육회장은 “전임 체육회장들이 이룬 업적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설천면체육회를 만들겠다”며 취임사를 마쳤다.

 박형재 설천면장도 “신임 김평섭 체육회장을 중심으로 전 체육회 임원이 단합해 올해 개최되는 제27회 군민의날 및 화전문화제 행사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하지 못했던 종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잘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며 새로운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어서 진행된 의안 심의에서는 신임회장과 함께 설천면체육회를 이끌어갈 임원진, 자문위원, 이사들에 대한 동의와 올해 예산 및 사업계획(안) 승인, 체육회 정관 개정 등의 안건이 상정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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