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종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25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는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김종율 남상면장, 김일수 도의원, 허원길 남거창농협조합장이 함께 방문하여 면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직접 듣고 같이 고민함으로써 면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농한기 지역특화 소득사업과 주민제안형 생활SOC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청취하였고 이번 좌담회를 통해 건의된 내용들을 면정에 반영하여 면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율 남상면장은 “면민들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은 자리였다. 사전 의견수렴을 통한 공개행정으로 면민에게 꼭 필요한 행정, 더 다가가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