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덕면 연리에 거주하는 이우영(83세)씨가 2월 14일 용덕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우영씨는 2001년 의령군민대상에서 산업경제분야 농민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평소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왔다.

용덕면 연리에서 단감 재배와 벼농사를 지으며 항상 검소하게 생활하면서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부 하는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하고 기부를 실천하며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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