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과 함께 희망을 배달하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명숙)는 14일, 창녕읍에서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종호) 소속 회원들과 함께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한 연탄을 관내 소외계층에게 나누어 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저소득 3가구에 연탄 600장을 배달하였다.

 연탄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전 따뜻한 겨울 연탄 나눔사업’은 이달 말까지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가구, 한부모가정 등 30가구에 총 6,000장의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종호 회장은“나눌수록 줄지 않고 오히려 행복해지는 것이야말로 나눔의 효과이자 매력”이라며, “따뜻한 연탄 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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