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4일 오후 창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교사 등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노유자시설 돌봄 인력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여 피난약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이날 교육에는 화재발생시 초기진압요령과 대피방법, 성인 및 영·소아심폐소생술, 기도에 음식물이 막혔을 때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상황대처법을 교육했다.

한 보육교사는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당황스러울때가 많은데 대처법과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였다.” 며, “주변 가족과 이웃들에게 받은 교육을 널리 전파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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