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면 농악단은 15일, 하일면사무소를 방문해 면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 120㎏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11일부터 12일 양일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하면서 마을주민에게 기탁 받은 쌀이다.

  신명준 농악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원철 하일면장은 “면내 단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하일면 농악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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