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까지 관내 문화유적지 점검, 보물 등 문화재 105건·중요목조문화재 현지조사
함양군은 2020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대상지 조사를 위해 2~3월 관내 문화유적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은 지정된 문화재를 대상으로 원형을 유지하고 문화재 주변 환경을 정비하여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함으로써 군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은 물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문화재 보수기술자 등과 조사팀을 꾸려 함양군 소재 보물 6건, 사적 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 유형문화재 41건, 기념물 10건, 문화재자료 31건 등 문화재 105건을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조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중요목조문화재를 중심으로 보수가 시급한 시설부터 현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 문화재 보수·정비를 위한 예산으로는 국비 12억원을 포함해 총 23억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있으며 국가지정문화재 11개소, 도지정 문화재 14개소, 전통사찰 1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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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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