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면사무소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9시 면사무소에서 12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은 앞으로 9개월간 푸른진주지킴이로 활동하면서  지역 환경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4년차로 푸른진주지킴이로 활동하는 86세의 정○갑 씨는 “처음 이 사업에 참여 할 때는 조금 쑥스러운 면이 있었지만 이제는 출근 날만 기다려 질 만큼 내 삶의 활력소가 되었고, 매일 매일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용호 금곡면장은 “본 사업 참여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른신들의  안전”이라며“항상 안전하게 활동하시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이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