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3억원이상의 경제효과 유발 -

 

‘제5회 양산시장배 전국우수중학 야구대회’가 2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년째 연이어 개최되는 ‘양산시장배 전국우수중학 야구대회’는 범어 야구장과 강민호 야구장에서 전국의 12개 중등부 엘리트 야구팀 400여명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참가한 12개 팀이 하루에 한 경기씩 치르는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산에서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기대를 받고 있는 원동중학교가 1위, 서울 대치중학교가 2위, 수원북중학교가 3위로 경기를 마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번 전국 우수중학교 야구대회에는 9일간 리그전으로 개최되어 참가 야구팀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9일동안 양산시에 머무르며 경기를 펼치면서 3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유발하여 양산시의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양산시장배 전국우수중학 야구대회가 개최되어 스포츠도시 양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한만큼,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를 더 많이 유치하여 양산시민들의 생활 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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