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여채미씨 재능기부로 복지관 식당 로비서 음악공연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김용환)은 복지관 회원들의 즐거운 점심식사를 위해 매 격주 목요일 복지관 식당 로비에서 런치콘서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런치콘서트는 복지관 식당을 찾는 20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식사시간까지 기다리는 무료함을 덜어주고자 오전 11시부터 40분간 진행된다.

  콘서트는 재능기부자 여채미씨의 순수한 자원봉사로 신나는 음악공연을 펼쳐 식사를 기다리는 회원들이 즐겁게 점심시간을 맞을 수 있도록 돕는다.

  여채미씨는 지난 14일 한 끼의 식사를 위해 일찍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첫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여채미 씨는 “제가 가지고 있는 작은 재능이 복지관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쓰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 회마다 즐겁고 신나는 마음으로 공연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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