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농가주부모임, 정기총회 갖고 올 사업 활성화 추진…공명선거 구현 결의

 

  농가주부모임 하동군연합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21일 농협하동군지부 회의실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농주모 회원들은 다음 달 13일에 치러지는 제2회 조합장 동시선거에서 정정당당하고 아름다운 선거 구현을 위해 농촌 주부들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또한 김숙희 회장 등 회원들은 올 사업으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비롯해 사랑의 바자회, 횡천미나리축제 봉사활동, 선진지 견학, 농촌일손돕기 등의 활동을 펼쳐 농촌지역 선도주부로서 역할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리더로 거듭나기로 했다.

  한편, 농가주부모임 군연합회는 1991년 하동지역 12개 읍·면에 거주하는 농가주부 400여명으로 구성된 여성봉사단체 중의 하나로 현재 관내 7개 농협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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