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기관·사회단체 등 2,000여명 참여 예정-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5일 합천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제2차 추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본 행사 관련하여 제반사항 및 기관·사회단체별 협조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추진위원회 주최로 문준희 군수 외 22명이 참석하여 3월 19일 치러질 본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0주년 기념행사가 더 알차고 보람되게 성사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행사일정 변경 및 사업내용 등 전반적인 행사내용을 협의했다.

 제100주년 합천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3월 19일 오전 9시 합천읍 이화예식장 앞 ~ 3·1독립운동기념탑 일원에서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 합천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는 100주년을 기념하여 전국적인 「독립의 횃불」 릴레이에 힘입어 ‘합천군민 횃불릴레이’를 3월 14일 성화채화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3일간) 10개 읍면지역을 돌며 차량봉송 및 주자봉송을 통해 전군민의 마음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문준희 군수는 “본 행사는 군민들로 하여금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애향심 고취와 합천사랑 운동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 행사로 기관·사회단체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의 말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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