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국회의원(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은 그동안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산청군 국도20호선 신안~생비량 구간 4차로 확장공사가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강석진 의원은 산청군 국도 20호선 확장사업을 위해 경상남도, 산청군과 함께 정부에 사업의 추진의 필요성과 국가 균형발전, 환경편익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타당성을 적극 설명해 왔다.  

이번 예타면제로 신안~생비량 국도 20호선 사업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되고 이르면 올해안에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생비량간 국도 20호선 건설사업에는 총사업비 151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리산국립공원으로 향하는 관문인 신안면의 교통혼잡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강석진의원은 “산청군의 최대 숙원사업인 국도20호선 신안~생비량 4차로확장공사가 해결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 바람직한 결정을 내린 정부에 감사하며, 4차선확장을 위해 같이 노력해준 산청군과 많이 성원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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