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50개월 자녀와 부모 대상, 오감 미술 프로그램 진행  =

 

 창원시 공동육아나눔터는 5일 부모-자녀 3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3월 오감, 미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성산구에서 진행된 오감수업은 닭에 관한 동화책을 읽고 친구들과 함께 알을 품어 병아리가 나오는 과정을 활동 하며 자연탐구의 시간을 가진 한편, 마산회원구에서 진행된 미술수업은 친구들과 함께 인사 놀이를 하며 친구에 대해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3월 간 물감놀이, 생태 놀이 등 다양한 놀이로 어린 자녀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수요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상시프로그램은, 화요일 오전 11시 성산구(미술), 마산회원구(음악), 수요일 오후 4시 성산구(미술), 마산회원구(체육)이 진행된다. 4월 프로그램은 3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접수예정이다.

 이밖에도 부모자녀가 함께 이웃과 공동돌봄을 나눌 수 있는 공간 이용은 월~금요일(10시~18시) 상시 개방되며 거주구 공동육아나눔터 사전 회원가입 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이웃 간 자율적 돌봄나눔 활동인 자녀돌봄 품앗이는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현재 모집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산구 공동육아나눔터(☎ 225-3989) 또는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 225-4056),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 070-5101-2518), 진해구 공동육아나눔터(☎ 547-34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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