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활동 열려 -

 

 삼문동 벚꽃나들이 한마당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윤옥)는 지난 4일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회의에서 올해 행사는 오는 31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행사 구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삼문동 제방길(휴먼시아아파트~푸르지오아파트) 일원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의 추진방향과 세부계획을 정했으며, 상춘객에게 제공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삼문동 벚꽃 나들이 행사‘는 삼문동 주민의 주도로 2017년 처음 개최되어 지역주민과 밀양을 찾는 많은 상춘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벚꽂 명소로 점차 유명세를 타고 있는 삼문동은 사방이 강으로 둘러 쌓인 사질토의 삼각지로 봄철이면 제방변 벚꽃 나무가 일품이다.  

박정기 삼문동장은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삼문동 제방길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다시 오고 싶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합심해 행사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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