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개최, 김권조 회장 등 임원 5명 선출

 

 남해군 남면장학회(회장 김권조)가 지난 12일 남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결산 승인 ▲남면장학회 회칙 개정 ▲임원개선 및 이사 보선 ▲장학회 발전방안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2년간 남면장학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김권조 회장, 김석환 부회장, 우현섭 사무국장이 선출됐으며 감사로는 박선평 씨와 박형필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어 장학회 이사회 심의를 거쳐 선발된 이영광 학생과 공정은 학생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권조 장학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장학기금을 확충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면장학회는 지역후학 양성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면민과 향우로부터 장학금을 기탁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1억 6천여 만원의 기금으로 매년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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