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매주 화∙요일 남지종합복지관 금요일 창녕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창녕군보건소(소장 최원규)에서는 이번 달부터 5월까지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매주 화요일 남지종합복지관, 금요일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녕군의 고혈압 의료이용률은 29.88%, 당뇨병 의료이용률은 11.35%로, 각 18.34%, 7.42%인 경남평균과 19.88%, 7.9%인 전국평균보다 높아 지속적인 관리·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 및 체험·실습 등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반복학습’을 통한 건강행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고·당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해 혈압·혈당 인지율 향상과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의 관리수준 향상, 심뇌혈관질환 사망률 감소 및 위험요인 관련 인식개선을 목표로 조기발견사업, 등록·관리사업, 홍보사업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건강한 창녕군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음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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