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주동주민센터는 지난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내방하는 민원인들에게 사탕을 제공했다.

  아주동은 2만7천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이 인접하여 일 200여명에 달하는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하고 있어 대기 민원이 많은 편이다.

  이에 화이트데이를 맞아 대기 민원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탕을 마련한 것이다.

  최석호 아주동장은 “관공서에 대한 딱딱한 이미지를 없애고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주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들이 만족스런 민원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직원 모두가 청렴하고 친절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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