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의 역사’ 강의 및 통도사 순례 등 양산에 대한 자긍심 고취  -

 

 양산시 소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문)는 14일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하북면에 위치한 통도아트센터에서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 관장을 초청하여 ‘양산의 역사’를 주제로, 윤현경 양산시립합창단 단무장을 초청하여 ‘세계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주제로 강의를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통도사로 이동하여 관광해설사의 안내로 2018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무풍한송길을 거닐고, 통도사 혜철스님과 함께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등 여유로운 시간도 가졌다.

 이기문 소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산의 역사를 배우고, 최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통도사 순례를 통하여 양산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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