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 담당부서장·군의원·사회단체장 등 참석…군정 및 읍면 주요현안 협의

  하동읍은 18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 하동읍 담당부서인 본청 행정과, 농업기술센터 농업소득과와 주민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간담회는 민선7기 군정의 성공적인 추진과 본청 및 13개 읍․면의 주요 현안사업 등을 파악하고 읍면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통간담회에는 최영규 행정과장·김재영 농업소득과장 등 본청 공무원과 김형동 읍장을 비롯한 읍사무소 공무원, 강상례·박성곤·강희순·김혜수 군의원, 이장협의회·시장번영회·새마을남녀지도자 등 사회단체 임직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발족에 따른 적극적인 활동 요청, 지역 축제·행사 홍보, 새하동병원 재개원 사항, 경남공익형 직불제 신청 홍보, 과수 화상병 적기 방제, 섬진강변 유채꽃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하동읍 직원뿐만 아니라 군청 과장·계장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민들의 요구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형동 읍장은 “본청 부서가 담당읍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현안 사항을 홍보하고 주민들과 토론하며 직접 대면함으로써 현장행정을 실시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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