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창원 자원봉사자가 만들어 가요!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매월 세째주 토요일 ‘녹색창원 클린데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진해지역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제57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진해역과 경화역 주변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군항제 기간 동안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요 축제공간 뿐만 아니라 손길이 닿지 않는 구석진 곳까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녹색창원 클린데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 ‘1365자원봉사포털’ 시스템을 통해 매월 신청할 수 있다.

  정시영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이미지를 주고자 환경정화에 나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녹색창원 클린데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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