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달래가 피는 아름다운 상남면, 우리가 만들어요. -

 

밀양시 상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병진)는 지난 22일, 관내 10여개 기관단체회원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오는 4월 7일 ‘제 11회 종남산 진달래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상남면에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환경정비가 필요한 밀양축협사료공장 ~ 한국카본(2.2km) 국도 25호선 법면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 날 참석한 기관단체장과 회원들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상남면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 함께 가꾸는 상남면 만들기에 이바지하였다.

병진 상남면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상남면은 아름다운 진달래가 피어난 깨끗한 마을이라는 사실을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지속적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상남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다음달 7일에 열리는 종남산 진달래 축제에 많은 분들이 구경하러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남면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으로 지역 내 묵은 쓰레기 일제 수거 및 마을별 자체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내 고장 내가 스스로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주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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