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2일부터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19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김해시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9 경남관광박람회’는 70여 개 단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로,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여행사 바이어 상담회 및 경남관광 세미나, 대학생 서포터즈 경연, 경남관광 명소 사진전, 각종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김해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분청도자기의 도시 김해를 홍보하는 분청도자 전시관, 한옥의 대청마루를 재현하여 김해 장군차를 맛 볼 수 있는 전통다도 체험관, 슬로시티 김해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품격 있는 김해의 도시브랜드 및 김해가 품은 격조높은 전통문화를 집중 홍보한다.

 또한 유채꽃의 물결로 봄에 더욱 예쁜 낙동강레일파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김수로왕과 허왕후의 후손 찾기 “ 김해김씨를 찾아라” 이벤트, 김해관광 캘리크라피엽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김해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흥미롭게 알린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봄 축제인 김해가야문화축제(4.18~21)를 비롯한 대표 축제와 봄 관광 명소 및 우수한 김해 특산품(장군차, 산딸기와인, 봉하쌀)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남관광박람회를 시작으로 각종 박람회 및 축제 행사 등에 참가하여 김해시의 품격있는 도시브랜드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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