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산외면위원회(회장 손한민)는 지난 22일,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는 산외면을 관통하는 국도 24호선의 양쪽 법면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금곡교부터 긴늪사거리 전 구간에서 총 2톤 가량의 쓰레기가 수거되었다.

평소 국도 24호선을 이용하는 차량에서 봉지째 쓰레기가 투기되는 모습이 종종 주민들에 의해 목격되기도 하였으며, 산외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활용하여 법면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손한민 산외면위원회 회장은 “내 나라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불법 투기하는 시민의 의식개선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산외면을 위해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지역 가꾸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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