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면장 박준옥)은 지난 25일 북상면 주민안심센터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2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근무시간 준수, 조끼착용, 무단이탈 금지 등 근무 시 유의사항 안내와 도로변 등에서 일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박준옥 북상면장은 “일교차가 심해 아침에 날씨가 쌀쌀하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 주시고, 무엇보다 근무 중 어르신들이 다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10월까지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 분기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참여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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