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25일 오전 창원대학교 체육학과 학생을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엠티를 비롯한 야외활동과 단체활동시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심정지 심폐소생술 소생사례 영상시청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병행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 충격기 실습 ▲상황별 심폐소생술 실습 ▲하임리히법 및 기타 응급처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는 80% 이상이 집이나 공공장소에서 발생해 가족들이나 친구 등 가까운 지인들에 의해 목격되는 경우가 많으며, 심정지 후 골든타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뇌손상을 줄이고 소생률을 높일 수 있어 나와 주변 이웃을 위해 반드시 익혀 두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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