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을 통해 배우니 코딩&알고리즘 어렵지 않아요!

 

 거창흥사단(대표 양홍식)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국립 대구 과학관에서 4차 산업혁명 적응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녕, 소프트웨어야!’라는 주제로 로봇 코딩&아두이노 소프트웨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적응기 프로젝트 ‘안녕, 소프트웨어야!’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청소년들에게 코딩& 아두이노 제작 체험 활동을 통해 앞으로 배워야 할 코딩과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실시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활동은 로봇 소프트웨어 교육 형식으로 초등 청소년은 ‘스마트 자동차’, ‘알파 봇’을, 중등 청소년은 ‘스마트 자동차’, ‘손가락 PC 아두이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내가 직접 그림으로 그린 코딩으로 움직이는 알파봇과 테플릿에 코딩값을 입력해 자동차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어렵다고 생각했던 코딩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내가 입력한 코딩으로 친구들과 즐겁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기섭 청소년담당주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필수 교육 중에 하나인 코딩체험으로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앞으로의 교육 과정에 청소년들이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지도를 함으로써, 나를 알고 배움과 경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흥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5-943-1923)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