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길곡면(면장 송명흠)은 새봄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길곡면 관문인 창녕·함안보 주변 및 마을입구에 상춘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한 꽃길·꽃동산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기관, 단체 및 마을주민 50여 명이 협심하여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동참했다.

 지방도 1022호선이 길곡면을 경유하는 창녕·함안보 도로변에 상춘객들을 위한 비올라, 금잔화 등 꽃길·꽃동산을 조성하여 새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으며, 각 마을 입구에도 봄꽃을 식재하여 지역민의 마음에도 새봄의 설렘을 남기고 있다.

 송명흠 면장은 “앞으로도 꽃품종 선정 등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아름다운 길곡면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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