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기 함안노인대학·제3기 칠원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함안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올해 제17기 함안노인대학과 제3기 칠원노인대학 입학식을 각각 개최했다.

  26일 오전 10시, 함안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3기 칠원노인대학 입학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용순 군의회의장, 이영학 주민복지과장, 이병찬 대한노인회함안군지회장, 이학동 노인대학장, 내빈 및 입학생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노인대학운영 경과보고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등이 있었으며, 내빈들은 환영사와 격려사, 축사를 통해 입학생 212명을 축하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함안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제17기 함안노인대학 입학식에는 입학생 206명을 비롯해 군의회의장, 이영호 함안노인대학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보람 있는 삶의 기회를 제공코자 운영하는 노인대학에서는 연말까지 각종 교양강좌를 비롯해 건강관리, 노래교실, 웃음치료,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가생활,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여러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경받는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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