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활동방향과 사업계획 논의

 

 남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성옥)가 지난 22일 남면 복지회관에서 농촌지도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농촌지도자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농촌지도자회 활동방향과 사업계획을 논의했으며, 양태종 회장과 우인철 사무국장 등 신규 임원진 선출도 이뤄졌다.

 특히 출하량 증가 및 경기침체(소비 부진)에 따른 시금치 가격하락세가 지속돼 농민들의 어려움을 토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박용주 남면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농업인 고령화와 농촌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농가들의 시름을 위로하며, 과학영농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판로 개척을 당부했다.

 김성옥 농촌지도자회장도 평소 가지고 있던 포부와, 앞으로의 운영방향 및 농가들의 역할 등 남면농촌지도자회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회원들의 단합을 유도했다.

 남면 농촌지도자회는 농업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1995년에 결성된 조직으로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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