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00만원상당의 도서 지원 예정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 마산합포구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새마을문고창원시지부(회장 서문병철)와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새마을문고창원시지부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필독서 전집을 전달했다.

 새마을문고창원시지부는 작년 9월 창원시와 도서지원 협약을 통해, 매년 2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서점 및 도서관을 통해 도서기증운동을 추진하여 다양한 양질의 도서를 지역아동센터에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서문병철 새마을문고 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이용하는 아동들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책을 통해 올바른 가치와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영화 보육청소년과장은 “우리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책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고 행복한 꿈을 가지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창원시지부는 작은도서관 14개소를 운영하며, 또한 관내 한뼘도서관에 책을 후원하는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