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회 하동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25∼28일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하동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하동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개정안 △하동군 업무제휴와 협약에 관한 조례안 △2019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대송산업단지 추진실태 파악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의원국외여행에 대해 손종인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발의한 국외연수제도의 기본적인 원칙 및 절차 등을 명확히 하는 ‘하동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군의회는 또 26∼28일 3차에 걸친 예산 심의를 통해 집행부가 요구한 5754억 8008만원 중 약 16억원을 삭감하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그리고 2018년 9월 13일∼2019년 3월 13월 6개월간 21차례에 걸쳐 전문가를 활용한 대송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현지 확인을 통해 대송산업단지 추진실태파악 결과보고의 건을 채택했다.

  대송산업단지 추진실태파악 결과보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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