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반(중국어․일본어) 추가 개설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일부터 창녕군청 평생학습관에서 군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외국어학습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어교육특구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외국어학습 주간․야간반을 개설하여 상반기는 4월부터 7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주간반 중국어 강의는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일본어는 월․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야간반 중국어(월요일), 일본어(수요일), 영어회화(화․목요일) 강의는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한정우 군수는“많은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주간반을 신규로 개설하였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외국어 학습반을 운영을 통해 군민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밝혔다.

 한편, 교육내용은 원어민 강사로부터 직접 지도받는 발음교정부터 기초 문법, 생활에 유용한 회화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초급단계 수준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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