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대학생들에게 어학능력 향상과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취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1차 학생 선발에서 캐나다, 호주에 각각 1명 씩 선정 됐으며, 추후 2차 추가 선발을 위해 재학생들의 어학성적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1, 2차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올해 9월부터 해당 국가로 파견되어 16주간 어학교육 및 인턴십에 참가하게 되며,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국비와 도비를 합해 1인당 최대 1,400만원의 왕복항공료, 체재비 등의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박유동 총장은 “16주 동안 현지 영어교육 및 전공인턴십을 통해 어학능력 향상과 국제화 마인드 함양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글로벌 현장학습을 시작으로 하여 선진 국가에 해외 취업이 되도록 한국무역협회, 주한캐나다대사관 등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해외취업지원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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