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연극촌에서 봄맞이 시즌 공연, ‘박무근일가’ 4. 12.~13. 양일간 개최 - 올해 봄 시즌 공연을 시작으로 공연 20회 이상 예정 -버스킹·위문공연·지역축제 참여 등 관내 곳

 

 (재)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청년 K-STAR 밀양연극아카데미」의 봄맞이 시즌 공연 ‘박무근 일가’를  4월 12일(15시), 13일(15시, 19시) 밀양연극촌 스튜디오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시즌 공연 ‘박무근 일가’는 극 중 위태로운 한 가정을 보여주며 현대 가족의 위기를 시사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공감하는 작품으로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차기작으로 밀양연극촌 상설공연 ‘별난 가족들’을 5월에 새로이 선보인다. 그 밖에 연말까지 크고 작은 밀양지역 축제 참여와 밀양아리랑시장 등에 찾아가는 위문공연, 정기공연·시즌공연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20회 이상 준비하고 있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봄날 꽃이 피듯, 밀양연극촌의 예술단원들의 열정에도 꽃이 피기 시작했다. 이번 봄나들이는 밀양연극촌으로 오셔서 가족, 지인과 함께 예술꽃 향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 티켓은 무료이며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서만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예약과 공연 관련 문의는 청년 K-STAR 밀양연극아카데미 사무실(055-355-97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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