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소장 김경모)는 소내 강당에서 신규 위촉 보호관찰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거창보호관찰소 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범죄예방 민간자원봉사단체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거창보호관찰소 협의회’는 상담지원, 원호지원, 사회봉사지원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보호관찰위원에게 법무부장관 명의 위촉장을 전수하였으며, 정현숙(거창요리제과제빵학원 원장) 보호관찰위원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보호관찰위원 거창보호관찰소 협의회’를 구성하였다.

정현숙 초대 회장은 ‘여러 보호관찰위원들과 뜻을 모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올바르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경모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안정된 사회정착에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도움이 중요하며, 보호관찰위원 거창보호관찰소 협의회의 출범은 그런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므로 보호관찰 대상자의 범죄예방을 지원하는 단체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맡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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