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지역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돼 -
합천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경남지역 사업 대상지로 ‘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주요 관광지점 관광통계 연 방문객 10만명 이하 또는 미등록 유·무료 관광지를 참여대상으로 지정했고, 합천군은 대장경테마파크를 공모 신청해 김해 분청도자박물관과 더불어 2019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역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관광지 진단 및 모니터링, 체계적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컨설팅 분야와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분야 등이다. 합천군과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4월중 MOU(양해각서)를 체결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장경테마파크는 국내 유일의 기록문화 테마파크 이지만 급격히 변화하는 관광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웠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테마파크의 운영·발전방향을 새로이 강구하여 대장경의 세계적 가치를 확산하고 국내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장경테마파크는 올해 5D 입체영상 및 VR 콘텐츠 제작 사업을 통해 팔만대장경과 현대의 IT 기술이 융합한 새로운 상품 개발로 대표적 관광콘텐츠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해인사 소리길 내 꽃단지 조성과 가을꽃축제를 개최해 관광객에게 오감만족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소득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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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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