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정임) 회원 40명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 부산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  

  부산 119안전체험관은 2016년 5월 부산․경남권 최초이자 전국 6번째로 건립된 종합 안전체험관으로 각종 재난사고 대응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도시재난, 자연재난, 생활안전, 화재대응,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재난대비 교육을 통해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자원봉사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임 회장은 “119안전체험관에서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혹시나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 상황에서 더욱더 수준 높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농번기 일손돕기, 시설방문 목욕봉사, 어려운 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김장나눔봉사, 거동불편 저소득 노인 식사배달, 환경정화활동, 각종 문화·체육행사 도우미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