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배한 작물은 돌봄이웃 밑반찬 지원사업 재료로 사용 -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광배)는 지난 12일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 텃밭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약 660㎡ 규모의 텃밭에서 상추, 대파, 옥수수, 열무, 치커리 등 각종 채소 모종 식재 및 씨앗뿌리기를 실시했다.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업은 지난 1월 경상남도에서 추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십시일반으로 더 행복한 평산동 만들기 사업’ 중 하나로써, 지역 내 휴경 농지를 텃밭으로 조성해 각종 채소를 재배하는 사업이다. 텃밭에서 재배된 채소는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돌봄이웃 건강지원을 위한 ‘행복愛찬(밑반찬) 지원사업’의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모종 심기에 앞서 지난 3월부터 트랙터로 밭을 갈고, 돌멩이 제거, 거름주기 등에 함께 팔을 걷어 붙였다.
전광배 민간위원장은 “저소득층과 고령자 등 돌봄이웃의 건강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정성스럽게 텃밭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산동협의체는 ‘평산동 십시일반 사업’, ‘돌봄 이웃 행복둥지 개선사업’, ‘행복愛찬(밑반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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