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18개 시‧군 96개팀 800여 명의 여성 게이트볼러, 창녕에 모였다 = = 경남 여성 게이트볼러들의 대축제, 창녕군에서 열렸다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0일, 창녕공설운동장에서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회장 정정웅)가 주최하고 창녕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익주)가 주관한 ‘제24회 경상남도 여성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18개 시‧군 96개팀 800여 명의 여성 게이트볼러가 참가하여 경남 최고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한정우 창녕군수, 박상재 군의회의장 및 정정웅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우승은 창원진해웅천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창녕 동부, 공동 3위는 창원사림, 창녕계성이 차지하였다.
한정우 군수는 “참가자들의 대회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와 태도에 관중들의 박수가 끊이질 않는 멋진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친목을 다지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