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읍 적십자봉사대(회장 이정숙)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상남도지체장애인연합회 함안군지회 앞에서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야읍 적십자봉사대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하여 가야읍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조손가구 등 30가구의 세탁물을 깨끗이 세탁했다.

  가야읍 적십자봉사대 이정숙 회장은 “새봄을 맞아 빨래 봉사를 통해 이웃들의 주거위생 개선에 도움이 되고, 생활도 살펴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자원봉사 분위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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