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는 내달 16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개최되는 ‘2019 경남 소방공무원 기술경연대회’ 출전에 대비하여 집중훈련 중이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 기술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 직원들 간의 기술교류와 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 구현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화재진압분야(화재진압전술, 속도방수) ▲구조분야(일반·응용 팀 전술, 최강소방관) ▲구급분야(응급처치)의 3개 분야 5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도내 각 소방서에서 400여 명의 소방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팀은 본연의 업무 중에도 시간을 내 자체훈련 일정에 맞춰 해당 종목 대비 맹훈련 중이며, 경기요강, 평가표에 의한 감점요인과 주의사항 숙지, 안전사고 방지교육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중민 서장은 “참가팀들이 업무 중에도 대회준비에 고생이 많다”며 “마지막까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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