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강원도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인명피해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 등에 대한 대 국민 참여를 위해 소방서와 유관기관(양산시 산림과 등)과 합동으로 지난 13일(토) 9시부터 관내 오봉산 등산로 등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담배꽁초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 산불예방을 위한 예찰과 대국민 홍보 캠페인 활동 전개, 입산자실화 저감을 위한 감시ㆍ계도ㆍ단속 및 대국민 홍보강화 등 시민들에게 산불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포했다.

김동권 서장은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봄철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과 봄 산행 등산객에 의한 부주의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산불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바란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