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추진 방향 설명,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

 

 남해군이 지난 12일 상주면 소량지구에서 추진 중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의 본격 시행에 앞서 소량·두모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용역업체 소개와 함께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했으며, 공사 및 토지 보상과 관련한 질의응답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시공하겠다”며,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는 총 사업비 약 18억 원(국비 9억)을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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