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친목모임인 느티나무회 회원들이 새봄을 맞아 선비문화탐방로를 걸으며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느티나무회 정성자 회장 및 회원 20여명은 지난 13일 오전 서상면에서 열린 벚꽃길 축제에 참여한 후 선비문화 탐방로걷기 및 자연정화활동을 펼치며, 아름다운 화림동계곡의 정자와 자연을 만끽했다.
함양군의 선비문화탐방로는 덕유산 자락의 수려한 계곡이 이어지는 '화림동 계곡'의 절경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선비문화탐방관(거연정휴게소)에서 시작해 영귀정, 다곡교, 동호정, 호성마을, 람천정, 황암사, 농월정까지 6㎞로 이어지는 팔담팔정이 유명한 곳이다.
이날 참가한 느티나무회 회원들은 “봄 기운이 가득한 아름다운 선비문화탐방로를 걸으며, 함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라며 “불로장생 함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꾸준하게 환경정화 활동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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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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