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13일 서하면 거기마을 문화복지센터 준공식…5억원 투입 조성

 

함양군은 13일 오후 1시 서하면 거기마을에서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임채숙 의원, 김윤택 의원, 홍정덕 의원, 전병선 안전건설지원국장, 강현관 건설교통과장, 김해중 서하면장, 거기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기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거기문화복지센터는 2016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까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건물면적 179㎡(약54평)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게이트볼장 조성, 간이 무대시설 설치로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살기좋은 거기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추진위원장인 손종선씨는 인사말에서 “거기문화복지센터 준공을 위해 힘써주신 서춘수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들, 한국 농어촌공사,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춘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손종덕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해 거기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을 위해 열정적으로 추진하신 모든 분들이 힘써 노력하신 덕분에 마을주민들의 공동체 생활을 풍족히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며 “마을주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공간에서 함양군의 소통과 화합에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