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어르신 집수리 봉사 실시

 지난 17일 CEO 단체 동인회(회장 배상기·합동기업(주) 대표이사)에서 독거어르신 거주환경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거 어르신의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환경을 만들기 위해 회원 20여 명이 재료비 100만원을 모아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페인트 칠 등 집수리 공사를 실시했다.

 동인회는 2014년에 건설과 토목 분야 각 업체 대표 25명으로 창단한 단체로, 삼방동 무료급식소와 부원동 소재 행복의 천원 밥집 후원, 무료 김장 나눔, 김해시 관내 저소득 가구 무료 집수리 등을 꾸준히 지역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동인회 회원은 “현장에서 쌓아온 기술을 조금씩 나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좀 더 나은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능희 활천동장은 “바쁜 중에 시간과 마음을 나눠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으로 더 행복한 활천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