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처럼 피어나는 월곡주민의 마을사랑

 

 거창군 남하면 월곡마을(이장 최수영) 주민들은 지난 14일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앞 장미거리에서 봄맞이 잡초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장미거리(0.5km)는 2016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이후 매년 마을주민들 스스로 잡초제거 및 시비 등 쾌적한 마을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락 남하면장은 “살기 좋은 마을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한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면에서도 주민들과 합심해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남하면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미꽃 피는 5월 월곡마을은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향기로운 꽃향기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무료하기 쉬운 농촌생활에 삶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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